MY MENU

인사말

한국재활간호학회 회장 김경미

한국재활간호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제14대 회장 김창희입니다.

한국재활간호학회는 여러분과 같이 재활간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했던 선배님들이 1997년 학회를 창립한 이래 2024년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역사 동안 재활간호의 인식 개선과 전문 학술지 발간에 주력해 왔으며, 임상실무에서 재활간호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간호사 분들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1998년에 발간된 재활간호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Rehabilitation Nursing)는 2015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었으며, 연 2회 학술대회 개최 및 연구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재활간호 분야의 연구, 교육, 실무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 증가 및 후천적 장애인의 증가 등으로 최근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활병원 이외에도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별 재활병원 등 재활간호가 필요한 영역들이 점차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필요성이 있는 방문재활 분야 등을 고려할 때 재활간호사의 전문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한국재활간호학회 회원분들께서 본 학회와 함께 여러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신다면 이 시기는 한국의 재활간호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저희 학회에서도 올해 7월부터 시작되는 심뇌혈관질환 재활간호 전문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재활간호 전문교육과정을 시리즈로 기획, 운영하기 위하여 학회 이사진들이 전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여를 기대 하겠습니다.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임 회장님들, 이사님들,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재활간호학회 회장
김 창 희